무드보드란
본인이 원하는 무드가 담긴 사진, 패턴, 색채, 글 등을 찾아 콜라주 형식이나 포토샵을 이용하여 자신만의 스타일을 조합하는 것을 말한다. 쉽게 말하면 본인의 머릿속의 아이디어들을 한장으로 표현해 보는 것이다.
다이어리를 만들기 앞서 어떤 분위기, 색채, 디자인을 원하는 찾아보기로 했다.
일단 패턴, 얼룩무늬 처럼 심플하거나 데님 패턴, 마블링 패턴 등 몽환적인 느낌을 주는 것들 위주로 찾아 보았다. 그리고 폰트는 손글씨 아니면 둥글한 폰트로 귀여운 느낌을 위주로 선택했다.
그다음은 색채인데 원하는 톤과 색채의 조합을 찾아서 그 색채가 어떤 분위기를 풍기고 의미가 담겨있는지를 고려해 선정하였다.
ex) scholar - 스칼라는 금으로 마무리하여 가죽으로 묶은 오래된 책처럼 위엄 있는 분위기입니다. pebble -견고하지만 오픈된 분위기를 만들면서 흥미로운 효과를 만듭니다.